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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을 여행 다니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연인들의 애정 표현이 참 적극적이면서도, 그 모습이 아름 답다는 생각 말입니다. 길을 지나다가도, 초록의 공원 속에서도, 다정한 연인의 애정 표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왠지 우리나라에서 저런 상황이라면 색안경을 끼고 볼 것 같지만, 외국에서 저런 모습을 보면 아름다운 장면이다 혹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 보게 되는 듯 합니다.

이 사진은 작년 런던을 여행 하던 중 런던 아이 앞에 있는 주빌레 가든(Jubilee gardens)에서 누워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다정한 연인을 보고 몰래 찍어 본 사진입니다.

다시 봐도 참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지금 이 연인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문득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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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이 & 주빌레 가든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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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19. 14:15  ·  몽키 ♡ 하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