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한지 3년차가 되갑니다. 지인(예전 증권사 직원으로 일했을때 알던 인맥)으로부터 정보를 얻거나 혼자만의 학습을 통해서 주식투자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하게 다음 증권 증시 커뮤니티에서 증시 시황에 대한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필명은 solomon(솔로몬)님 이었습니다. 솔직히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증권 정보라는 것이 허구도 많고 너무 부풀려졌거나 터무니 없는 정보가 난무합니다. 그래서 주식 초짜들은 그런 정보를 통해서 주식투자를 하다가 낭패를 보기 마련이구요.

제가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solomon님은 그런 허접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른 사람들과 확연히 다른 분이었습니다. 솔로몬님이 적은 글들을 한번 쭉 보시는 것이 제가 100번 설명하는 것보다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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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님은 지금 한국증시를 분석하기를 대세 상승기라고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환율이 1000원 이하로 떨어질 것이고, 코스피 2000P도 무난하게 돌파 할 것이라 분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약간은 의심을 갖고 있었지만, 꾸준히 업데이트 되는 솔로몬님의 글을 읽으면서 요즘 주식 투자의 가이드로 삼고 있습니다. 즉 인터넷 세상에서 만난 주식 스승이라고 할까요?

그러나 제가 주식관련 글을 읽고 솔로몬님에게 반한 것이 아니라, 바로 "어떤지요 쓸만합니까 ..." 이 글을 읽고 인간적으로 반했다고 할까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탕주의, 폭등만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자기 돈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투자자들이 많지만, 이 분은 그런 사람들과 차원이 다른 투자자라고 할까요?

증시 예측은 신도 모른다고 하지만, 왠지 솔로몬님의 글을 읽으면 주식 투자가 돈으로 느껴지는 것이아니라, 투자를 통한 내면의 수양을 키우는 과정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주식/펀드 투자를 하신다면 한번 주의 깊게 솔로몬님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