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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지수가 무려 115.75P(11.95%) 상승 하였습니다. 어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과 세계 정상의 전방위적 금융위기 노력으로 인해서 큰 주가 상승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약간 의야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가 상승은 빨강색으로 하락은 파란색으로 표시를 합니다. 아래에 보이는 삼성전자와 요즘 말이 많은 C&상선을 보면 상승은 빨강색, 하락은 파란 색으로 표시를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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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국 증시의 하락의 색깔도 우리나라와 같을 까요? 제가 조사를 나름 해보니, 반대의 색깔을 하고있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MSN머니, 야후 파이넨스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미국 증시는 상승하면 초록색, 하락하면 빨강색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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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우는 예로부터. 양의 기운을 붉은색, 음의 기운을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사실 일본이 아시아에서 가장 증권시장이 발달 했기 때문에, 일본이 상승을 빨강, 하락을 파랑을 사용하는 것을, 우리나라가 그대로 가지고 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미국은 반대로 오랜 기간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아서 상승을 푸른색 계통, 하락을 붉은 색으로 표시 하고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 홍콩을 보면, 영국의 오랜 식민지 때문에 상승을 파랑, 하락을 붉은 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가의 등하락을 표시하는데에도 역시 문화적 차이가 있는가 봅니다.

아무튼 오늘 한국 증시가 폭등을 해서 행복합니다.^^

2008. 10. 30. 16:44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