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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마켓서 물건을 사면 계속 고생만 하게 됩니다. 비토20 미니벨로 자건거 완제품을 샀을 때, 뒷 타이어가 펑크난 것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무슨 광고처럼 "개고생"한 적있습니다.

자전거를 인터넷으로 살때 가장 중요 한 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완제품으로 샀으니까, 그 경우에서만 팁을 드리겠습니다. 자전거가 일단 포장되서 오면, 절때 뜯지마세요. 뜯는 순간, 자전거를 통체로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자전거는 자전거법이 별도로 없어서, 자동차 법에 들어 간답니다. 그래서 포장을 뜯는 순간 고장난 부위 즉 타이어가 펑크나면 타이어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자전거가 오면 포장을 뜯지 않고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확인을 모두 해본 후 뜯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비토 20이 허피 코리아에서 직수입해오는 제품이라 손해본 것을 보상받기위해 정말 고생했습니다. 해달 게시판에 컴플레인 글도 남기고.. 지금은 지웠지만요(보상 받은 후 자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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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개고생 한 경험입니다. 지마켓 파워셀러에게 아버지에게 선물 드리려고 남성 자켓(제고가 없어서 다른것을 배송해준 것 같음)과 코트를 샀는데요, 남성 자켓은 엉뚱한 것이 배달이 되었고, 코트은 8월 11일 결제하고 오늘까지 즉 21일까지 배송요청 중으로 되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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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판매자한테 산 것인데 왼전 낚였습니다. 오늘 그 업체로 연락을 해보았는데 전화를 계속 안받더군요. 그래서 코트은 환불 요청 들어간 상태고, 자켓은 반송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켓 반송 신청은 8월 17일 월요일에 했는데, 지금 금요일까지도 아무 연락이 없네요. 지마켓 지정택백로 신청했는데 말이죠. 너무 늦어서 짜증납니다.

뭐 지마켓이 나쁘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솔직히 한번 지마켓에서 이렇게 고생하니까 무엇인가 확인하고 사야하는 제품(옷, 자전거, TV, 가전제품 등)은 앞으로 지마켓서 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오픈마켓에서도 사고싶은 생각도 안들구요. 그러나  특히 지마켓에서는 사고싶지가 않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마켓에 대해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단지 한 소비자로서 그런 감정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있자나요. 백화점에 물이 바닥에 흘려져 있는데, 고객이 걷다가 넘어지면 백화점 책임이냐 아니냐~ 백화점 책임이라고 판결이 나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마켓은 단지 온라인 판매자를 위헤 플래폼만 제공하는 업체이기는 하나,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게 좀더 디테일하고 체계적으로 셀러 관리를 해줬으면 합니다. 판매자 업체 전화를 해도 안 받는건 정말 황당했습니다.

우리나라 No1 온라인 오픈마켓이라 그런지 큰 실망감을 갖게 되네요. 아무쪼록 더 발전하는 지마켓이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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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21. 12:57  ·  몽키 ♡ 관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