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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5일은 사회적으로 교황님도 오시고, 69주년 광복절이기도 한 의미있는 날이었다. 개인적으로도 여자친구와 인천 국제 신도시 송도를 다녀와서 더 뜻이 깊었다. 송도는 예전 분당보다는 밀집도는 높아보이지만 뭔가 문화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예르 들면 센트럴파크, 쇼핑복합센터가 기존 도시 형태와 다르게 도시와 조화롭게 그리고 여가생활을 송도안에서 모두 해결 할 수 있는?
특히 엔씨큐브는 판교에비뉴프랑과 비슷한 것 같지만 규모는 훨씬 컷다. 4블럭을 차지하고 1블럭당 계절을 입혀, 봄동, 여름동, 가을동, 겨울동 이렇게 영역이 구분지어있다.
요즘 송일국이 수퍼맨이 돌아왔다로 재조명 되면서 그의 집이 어딘지 메스컴을 타고 알려지게 되었다. 송동 센트럴파크 옆에가면 송동포스코더샵센트럴파크의 아파트가 있다.
건물양식을 보면, 올록볼록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며 아파트 겉은 모두 창문형태로 되어있어 위에서 내려다 보면 송도의 풍경이 잘 보일 것 같다.
서울에서 대략 50Km정도 되는 것같고 차를 갖고 가봤는데 도시가 아직 모두 완성되지 않아서 아파트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구경하면 매우 편하다. 1년 후즘이면 왠지 모든 건물들이 지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되지 않을가? 굳이 서울에 사는 것이 중요치 않다면 송도도 꽤 살만한 곳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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