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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애플(Apple inc.)을 참 폐쇄적인 기업이라고 말을 합니다. 현재 삼성, 구글, MS 등 유명기업이 모두 애플의 앱스토어를 벤치 마킹하며 따라 하고 있지만, 실상 언론에서는 애플의 앱스토어가 너무나 폐쇄적인 서비스라고 비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대중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IT기업에 걸맞지 않게 매우 폐쇄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신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절대로 그 제품에 대한 정보를 대중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신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인터넷에는 루머나 카더라 정보가 난무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의 Keynote가 유명해진 듯합니다. 사람들은 결국 스티브 잡스의 신제품 Keynote를 기다릴 수밖에 없고, 처음으로 그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니까요. 2009년 6월 24일 자 신문을 보면 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IHT는 언론과 주주, 대중과의 소통을 철저히 제한하는 애플의 방침은 블로그나 트위터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주주와 고객에게 더 개방적이고자 하는 다른 기업들과는 상반된 것이라고 평가했다.[기사참조] "
삼성, 엘지, 구글, 소니, NHN, 다음 등 유명 기업들은 자사 기업 블로그 및 트위터를 통해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지만 애플은 기업 블로그나 트위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과연 자사 블로그나 트위터가 없을까? 찾아보았습니다. 기업 블로그는 찾을 수없었으며, 트위터는 iTunes의 서비스 별로 존재 하였습니다.
- iTunesTrailers : http://twitter.com/iTunesTrailers
- iTunesMusic : http://twitter.com/iTunesMusic
- iTunesTV : http://twitter.com/iTunesTV
- iTunesPodcasts : http://twitter.com/iTunesPodcasts
Following을 원하시는 분은 itunes 트위터를 팔로잉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애플은 제품의 완벽성과 창조성을 강조하기에, 신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큰 기대를 갖게 하기위해 신비전략을 추구 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기업 블로그나 트위터 없이, 판도라의 상자속에 무엇인가 꼭꼭 숨겨둔체 어느날 멋지게 스티브 잡스가 마법사처럼 나타나 마술을 부리는 것이 아닐지... 그 만큼 제품과 기술력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가 아닐런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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