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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보다 '수고했다'는 표현이 더 낫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유명한 말이 있지만 고래가 칭찬받을 때마다 춤을 추려면 그 큰 몸이 얼마나 힘들지 상상해 보라.

• 결과를 칭찬하기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것이 좋다.
'보고서가 훌륭해요.' X
'마감 지키려고 며칠 고생했다면서요.' O

• 재능보다 의지를 칭찬한다.
'머리가 참 좋아요.' X
'이렇게 성실하니 항상 결과가 좋군요.' O

• 바로 즉시 칭찬한다.
'오늘 너무 잘 했어요.' X
'오늘 아침 발표 많이 준비했더군요.' O

• 칭찬의 내용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오늘도 멋지네요.' X
'그 넥타이 푸른색이 재킷하고 잘 어울리네요.' O

• 상대의 관점이 아닌 내 관점에서 칭찬한다.
'참 좋으시겠어요.' X
'잘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O

• 때때로 말로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을 해야 한다.
'늘 기대 이상이네요.' X
'잘 했으니 오늘 저녁 살게요' O

평소에 칭찬을 많이 하고 잘하는 사장들은 칭찬만큼 참견도 많은 경향이 있다. 칭찬을 잘하면서 참견도 적은 사람은 흔하지 않다.
하지만 참견은 직원들의 창의성을 죽이는 최고의 무기다. 때문에 칭찬과 참견을 자주하는 사장하고 오래 일하는 직원은 없다.

칭찬을 정교하게 잘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참견도 적다. 칭찬을 잘 하는데도 직원들이 계속 나갈 때 '나는 인복이 없나 보다'라며 남탓하지 말라. 좋은 것도 매번 좋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면 조금 더 나를 살피게 될 것이다.

2023. 6. 25. 10:40  ·  몽키 ♡ 1%    · · ·